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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게임 2종과 5년만에 지스타에 돌아온 웹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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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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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26 오후 12: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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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5년만에 지스타 참가를 선언하며 '뮤 레전드', '아제라: 아이언하트' 등 신작 2종을 선보였다.
웹젠은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17년 정식 서비스를 앞둔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와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모바일 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선보이는 '2016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로 그대로 구현한 '아제라: 아이언하트'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뮤 레전드'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험과 '뮤 온라인', '썬 온라인'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모바일 MMORPG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에서는 기존의 모바일 MMO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탑승이 가능한 궁극의 메카닉 전투 기체 '마갑기'가 등장해 유저와 소통하는 소울 메이트로서의 역할을 한다.
하나의 스킬 슬롯에서 80여 개의 스킬을 연계 가능하며 특정 이상의 평타를 지속하면 대미지가 증가하는 분노 시스템 등 MMORPG이지만 액션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G 시네마 영상과 인게임 영상을 통해 게임의 몰입을 높여 유저들에게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시네마틱 스토리를 준비했다.
유저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과 소셜액션을 통해 일상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풀 3D 오픈월드를 구현해 시공간 제약없이 자유도가 높은 필드를 구현했다.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길드 시스템의 재미를 위해 수호용과 타워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와 협력플레이를 통해 상대 길드 수호용을 물리치는 공성 콘텐츠 아지트 침략전이 준비되어 SNG + 공성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이드, 스토리 엔딩 시스템, 던전 기믹, 이스터 에그 구현 등 온라인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12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2017년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두 차례 담금질을 통해 완성된 '뮤 레전드'
'뮤 레전드'는 2016년 유저대상 CBT를 두 차례 진행하면서 RPG 본연의 핵심 재미를 검증하고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에 대한 유저 반응을 확인했다.
CBT를 통한 유저 피드백을 적용해, 필드 플레이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유저간 경쟁 콘텐츠 추가,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했다.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는 보다 풍성한 게임 체험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추가적인 사냥 밸런스를 최적화하고 직관적인 UI지만 불편하거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개선 작업, 애니메이션 모션 등을 개선했다.
최대 20명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필드 보스 레이드, 몬스터 침공, 럭키 몬스터 출현 등 새로운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실시간 동기형 PvP 대전을 준비 중이며 본격적인 커뮤니티 콘텐츠 지원을 위해 기사단 콘텐츠가 강화된다. 기사단의 영지인 비공정은 향후 탐험 콘텐츠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업데이트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뮤 레전드'는 2017년 1분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지스타 참가 무대 공개
이날 웹젠은 11월 16일~20일 진행되는 '지스타 2016'의 참가 무대를 공개했다.
지스타 무대에는 '뮤 레전드' 시연을 위한 총 32대의 PC가 준비되었고 새롭게 공개되는 '뮤 레전드' 영상을 위해 3면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구성된 파노라마 상영관이 준비되어 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 시연을 위한 총 30대의 기기가 준비되었고 실제로 제작된 마갑기가 배치되어 압도적인 규모감을 표현할 예정이다. 트릭아트와 다양한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모델과의 계약을 통해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전 등록 페이지를 개설해 총 3천명의 유저들이 등록 가능하게 했으며, 등록된 유저들은 '패스트 라인' 혜택을 통해 추첨권,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빠르게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 (www.webzengstar.com)
4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1인을 선택하는 '가면가왕'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준비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웹젠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좋은 IP를 보유하고 있다"며 "웹게임 서비스를 통해 뮤가 가진 IP의 힘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영 대표는 "해외 국가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국내 게임 시장은 큰 변화를 해야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서비스를 위해 웹젠은 전 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대표는 지스타와 관련해 "올해 지스타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서 변화하겠지만 예년과 다름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게임을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웹젠과 한국 게임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웹젠 이진우 실장, 임형준 실장, 조준범 팀장, 정연국 팀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뮤 레전드' 서비스 연기 이유는?
A. 좀 더 준비를 하기 위한 전략이며,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어제 진행했기 때문에 국내 정식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간을 통해 좀 더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중이다.
Q. 지스타 시연 빌드는?
A.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지스타에서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뮤 레전드'는 두 차례 CBT 이후 문제점을 수정한 버전이다. 지스타 시연용으로 별도의 버전을 준비하기보다 기존 빌드를 보완했다.
플레이 타임은 자유롭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제한이 없으며 다른 유저분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Q. '아제라' IP를 활용하게 된 이유는?
A. 온라인 게임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개발진이 실패 사유를 본격적으로 분석해 모바일에서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샀다.
Q. '뮤 오리진' 서비스 경험을 통해 느낀 중국과 국내 MMORPG 개발력의 차이는?
A. 원하는 콘텐츠를 국내 유저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한 점이 중국 개발보다 국내 개발이 유리하다.
Q.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최적화가 궁금하다?
A. 그래픽 옵션과 최적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S4 정도의 사양에서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Q. '아제라: 아이언하트'에서 마갑기의 교감 요소는?
A. 마갑기에서 특화된 캐릭터 특성이 존재하며 추가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전용 마갑기와 무기를 추가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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