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평점 종합 서비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2024년 동안 글로벌 게임 평론가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은 '아스트로봇'과 '메타포: 리판타지오'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DLC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였다.
'아스트로봇'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팀 아소비가 개발하고 SIE가 유통한 게임이다. 간단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액션과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대한 헌사, 온 가족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성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종합 평점 94점으로 2024년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메타점수를 기록했다.
세가 산하 아틀라스가 개발하고 세가가 글로벌 유통한 '메타포: 리판타지오'도 94점으로 동점을 받았으나, 등록된 리뷰 수가 적어 2위로 밀려났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게임성과 내러티브, 음악 등 분야에서 그동안 아틀라스가 쌓아온 게임 개발 노하우가 농축된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DLC 중에서는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한 '엘든 링: 황금나무의 그림자'가 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로운 스토리와 지역, 보스, 장비 등이 제공되는 대형 확장팩으로, 추가 콘텐츠 완성도가 높음은 물론 '엘든 링' 본편에서 알수 없던 각종 설정과 배경 스토리를 제시해 호평받았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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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장 높은 평가 받은 게임은 '아스트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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