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호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에이치투 인터랙티브가 국내 유통하는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출시 2주가 채 되기 전에 글로벌 판매량 200만 장 이상을 달성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2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2월 17일 워호스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출시 2주 내에 글로벌 2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윈도우 PC 등 전 플랫폼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
유저 평가도 높다. 밸브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 기준으로 '킹덤 컴 : 딜리버런스 2'에 등록된 유저 평가는 48,755건으로, 이 중 92.6%에 달하는 45,163건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종합 평가 '매우 긍정적'을 획득했다. 인기에 힘입어 싱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56,206명에 달하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워호스 스튜디오는 2025년 봄 중 무료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이후 여름·가을·겨울에 유료 확장팩을 각 1종씩 출시할 예정이다. 확장팩이 본편에 비견되는 완성도로 출시될 경우, 확장팩이 게임 본편 추가 판매를 촉진하며 300만 장 이상 판매를 돌파하는 등 추가적인 판매고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
게임 핫이슈
워호스 스튜디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200만 장 판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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