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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3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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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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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25 오전 8:3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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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가 2월 25일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를 업데이트한다. 신규 클래스 ‘팔라딘’, 7번째 신대륙 ‘크로노스’, 서버 간 대전을 즐기는 크로스 월드 ‘점령전’, 신규 서버 ‘모나카’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에오스 레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 MMORPG ‘에오스: 더 블루’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던전, PK 시스템, 대규모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구현했다.
2019년 8월 28일 정식 출시 후 유저들로부터 “MMORPG가 가진 고유 재미를 잘 담아냈다”라는 평가를 받은 ‘에오스 레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원스토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매출 상위권에 머물면서 흥행을 이어갔다.
2020년 4월 9일에는 에피소드2 ‘신대륙’ 콘텐츠를 추가했다. 항구도시 ‘로사’와 80레벨 이상 고레벨 신규 사냥터 4곳, 던전 2개로 구성한 6번째 대륙 ‘폴리체’가 나왔고 신규 직업 ‘로그’도 공개됐다. 신규 서버 ‘바란’과 ‘칸’도 오픈했는데,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7시간 만에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2021년 2월 25일,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를 도입하는 ‘에오스 레드’는 7번째 대륙 ‘크로노스’와 신규 직업 팔라딘’, 신규 서버 ‘모니카’와 ‘샤르덴’을 추가한다. 에피소드2 때와 마찬가지로 신규 서버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돼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크로노스’는 수많은 평행 세계가 연결된 공간이다. 도시 ‘전사의 전당’과 ‘클론 실험실’, ‘부서진 카르딜라’, ‘알테나 폐허’, ‘보탄의 권역’까지 사냥터 4곳으로 구성됐다. 서버별 랭킹 상위 유저가 참여하는 ‘점령전’이 매주 1회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높은 점수를 얻은 서버가 승리하는 구조로, 몬스터, 타 서버 캐릭터, 가드 타워, 보스 몬스터를 제거해 점수를 모아야 한다.
‘팔라딘’은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을 모두 사용한다. 방패와 둔기를 사용해 적진에 돌진, 상대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총 23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유저가 상황에 따라 물리/마법 타입을 바꿔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에게 돌진하거나 순간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주는 등 스킬 활용에 따라 전투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직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출시 후 유저 의견을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2년 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왔다”라며 “출시 직후와 에피소드2 업데이트 후 매출 상위권에 오른 만큼,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 추가 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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