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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발로란트 챔피언스, ‘8강 대진’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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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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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2-09 오전 8:2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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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챔피언스 투어)’ 한 해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챔피언스’가 ‘8강 대진’을 확정했다.
‘발로란트’ 공식 e스포츠 ‘챔피언스 투어’는 전 세계 각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상위 입상자가 겨루는 국제 대회 ‘마스터스’, 지역별 최강팀이 모여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올해 ‘챔피언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챔피언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조별 2개 팀씩 8개 팀을 결정했다. A조는 Acend, X10 CRIT, B조는 Team Liquid, KRÜ Esports, C조는 Gambit Esports, Team Secret, D조는 Fnatic, Cloud9 Blue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Vision Strikers는 D조 3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첫 경기는 FULL SENSE에 2:0으로 이기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승자조 대전인 두 번째 경기에서 Fnatic에 1:2로 지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전에서는 패자전을 뚫고 올라온 Cloud9 Blue에게 1: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8강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A조 1위 Acend와 C조 2위 Team Secret, B조 1위 Team Liquid와 D조 2위 Cloud9 Blue, C조 1위 Gambit Esports와 A조 2위 X10 CRIT, D조 1위 Fnatic과 B조 2위 KRÜ Esports가 맞붙는다. 이후 12월 11일 4강, 12일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대회 총상금은 1백만 달러(약 11억 8천만 원)다. 우승 35만 달러(약 4억1천3백만 원), 준우승 15만 달러(약 1억7천7백만 원), 3~4위 9만 달러(약 1억620만 원), 5위~8위 4만 달러(약 4천7백만 원), 9위~12위와 13~16위는 2만 달러(약 2천4백만 원)를 받는다. 한국 팀 Vision Strikers는 9~12위로 대회를 마쳐 2만 달러를 확보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1년 ‘발로란트’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챔피언스’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라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8강 대진’을 확정했고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8강과 4강, 결승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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