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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VCK 스테이지2, ‘본선 8팀 경합’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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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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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5-20 오후 1:2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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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ALORANT Challengers Korea, 이하 VCK)’ 스테이지2 본선을 5월 21일부터 연다. 8개 팀이 총상금 1억5백만 원과 국제 대회 ‘마스터스’ 직행권을 두고 6월 26일까지 경합한다.
‘발로란트’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 지역별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각 지역 상위 입상자가 겨루는 ‘마스터스’, ‘VCT’ 포인트를 많이 누적한 지역 최강팀이 모여 세계 최강팀을 결정하는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2 VCK’는 2월부터 3월까지 스테이지1을 개최했다. 우승한 DRX와 준우승 온 슬레이어스, 3위 홀리몰리, 4위 담원 기아가 스테이지2 시드권을 받았다. 그런데 홀리몰리가 불참을 선언, 5위 WGS X-IT와 마루 게이밍이 타이 브레이크를 통해 시드권을 두고 겨뤘다. 경기 결과 마루 게이밍이 3:2로 이겼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스테이지2 오픈 예선에선 WGS X-IT와 대전하나 CNJ, 스피어 게이밍, 타르타러스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WGS X-IT는 12강 C조, 대전하나 CNJ는 12강 A조, 스피어 게이밍은 12강 B조, 타르타러스는 12강 D조에서 1위를 하면서 본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본선 참가 팀은 DRX, 온 슬레이어스,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 WGS X-IT, 대전하나 CNJ, 스피어 게이밍, 타르타러스로 확정됐다. 이중 대전하나 CNJ, 스피어 게이밍, 타르타러스는 첫 ‘챌린저스’ 본선 출전이다.
본선은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다. 8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3전 2선승제로 대결한다. 플레이오프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다. 상위 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룬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우승팀이 ‘마스터스’ 스테이지2 한국 대표 자격을 얻는다.
‘2022 VCT 마스터스’ 스테이지2는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 예정이다. 유럽/중동/북아프리카(EMEA) 3개 팀,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APAC) 2개 팀, 한국,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일본 1개 팀 등 총 12개 팀이 ‘VCT’ 포인트와 상금,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국내 최강팀을 정하는 ‘2022 VCK’ 스테이지2 ‘본선 8팀 경합’이 5월 21일 시작됐다”라며 “어느 팀이 우승과 동시에 7월 개최하는 ‘마스터스’ 스테이지2 한국 대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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