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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라이엇 VCK S2 1주 차, ‘DRX vs SPG’ 경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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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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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5-27 오후 7: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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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VALORANT)’ 국내 정규 리그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ALORANT Challengers Korea, 이하 VCK)’ 스테이지2(S2) 본선 1주 차 경기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2주 차 경기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발로란트’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 지역별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각 지역 상위 입상자가 맞붙는 ‘마스터스’, ‘VCT’ 포인트를 많이 누적한 지역 최강팀이 모여 세계 최강팀을 정하는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2 VCK’ 스테이지2 본선 참가 팀은 DRX, 온 슬레이어스(ONS), 담원 기아(DWG), 마루 게이밍(MG), WGS X-IT(WGS), 대전하나 CNJ(CNJ), 스피어 게이밍(SPG), 타르타러스(TAR)까지 총 8개 팀이다. 이중 CNJ, SPG, TAR는 첫 본선 출전이다.
1주 차 모든 경기 결과 DRX와 SPG가 2연승 했다. 득실차에 따라 DRX가 1위, SPG가 2위다. 1위 DRX는 5월 21일 2경기 DWG, 23일 6경기 ONS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세트 득실 4-0, 라운드 득실 52-26(+26)이다. 2위 SPG는 5월 22일 4경기 TAR, 24일 8경기 WGS를 상대로 2:1 승리했다. 세트 득실 4-2, 라운드 득실 59-51(+8)이다.
3위부터 6위까지는 1승 1패로 승패 수가 같으나 득실차로 순위가 갈렸다. 3위 WGS는 세트 득실 3-3, 라운드 득실 60-57(+3)이고 공동 4위 ONS는 세트 득실 2-2, 라운드 득실 40-40(0), TAR는 세트 득실 3-3, 라운드 득실 56-56(0)이다. 6위 DWG는 세트 득실 2-3, 라운드 득실 50-62(-12)를 기록했다.
2연패한 CNJ와 MG는 각각 7위와 8위가 됐다. 7위 CNJ는 세트 득실 2-4, 라운드 득실 54-65(-11)이고 8위 MG는 세트 득실 1-4, 라운드 득실 50-64(-14)다. 이번 대회는 4주간 경기 결과에 따라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므로, 7위와 8위 팀은 분발해야 한다.
1위 DRX는 2020년 6월 8일 창단 후 ‘챌린저스’ 2회 우승(최다), ‘마스터스’ 1회 우승 등을 이룬 명문팀이다. 2위 SPG는 2021년 1월 20일 창단 후 여러 대회에 참가했으나 상위권에 오르지는 못한 팀이다. 그간 상반된 성과를 낸 두 팀은 ‘2022 VCK’ 스테이지2 본선에서 2연승으로 나란히 최상위권에 올랐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2 VCK’ 스테이지2 본선 1주 차는 이전 시즌 우승팀 DRX와 본선 첫 출전팀 SPG가 2연승으로 경합하는 모양새를 보였다”라며 “우승 후보 DRX와 신예 SPG가 2주 차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최상위권 순위를 굳힐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내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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