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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PWS 페이즈 1, ‘다나와 e-스포츠’ 2주 차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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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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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10 오전 12: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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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차 경기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고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우승했다. 3주 차 경기는 3월 13일과 14일 열린다.
2주 차 경기 결과 다나와가 1위에 올랐다. 다나와는 첫째 날 2경기와 5경기, 둘째 날 3경기와 4경기에서 1위를 기록, 최종 4치킨·72킬·순위 48점·총점 120점으로 2주 차 우승을 가져갔다. 2위는 젠지다. 젠지는 첫째 날 1경기와 3경기, 둘째 날 5경기에서 1위에 올라 최종 3치킨·57킬·순위 54점·총점 111점으로 2위가 됐다.
3위는 기블리 E스포츠(이하 GBL)다. GBL은 첫째 날 4경기 치킨을 얻으면서 최종 1치킨·73킬·순위 33점·총점 160점을 기록했다. 4위는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다. DK는 둘째 날 2경기 1치킨을 획득, 최종 1치킨·48킬·순위33점·총점106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위클리 스테이지 1위부터 4위까지 얻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는 2주 차 1위 다나와가 20점, 2위 젠지가 10점, 3위 GBL이 5점, 4위 DK가 5점을 획득했다. 1주 차에는 1위 DK가 20점, 2위 다나와가 10점, 3위 광동 프릭스가 5점, 4위 오피지지 스포츠가 5점을 받은 바 있다. 2주 차까지 누적 점수는 1위 다나와(30점), 2위 DK(25점), 3위 젠지(10점)다.
3주 차 경기는 3월 13일과 14일, 4주 차 경기는 3월 20일과 21일 열릴 예정이다. 5주 차에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 1위부터 3위 팀은 전 세계 24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출전 자격을 얻는다.
2022년까지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프로팀이 맞붙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연 단위 시즌제 e스포츠 대회였던 ‘PWS’는 이번 대회부터 한국 지역 리그로 운영 중이다. 한국 프로팀 10곳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한 2개 팀, ‘PLS 2023’ 시즌 1 선발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우승 5천만 원, 준우승 2천만 원, 3위 1천만 원, 4위 5백만 원이고 8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대회 MVP 선수는 개인 상금 5백만 원을 따로 받는다. 4주간 위클리 스테이지 순위로 받는 ‘PGC’ 포인트는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3’ 출전 자격을 정하는 데 사용된다. 연간 누적 총합 상위 4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펍지’ 국제 대회 ‘PGS’ 참가 자격과 ‘PGC’ 출전 점수를 얻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1, 2주 차 경기 결과 다나와가 4치킨을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라며 “다나와는 1주 차부터 꾸준히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만큼, 3주 차 경기 때도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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