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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모바일 ‘PMPS 2023 시즌1’ 4월 23일까지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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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29 오전 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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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모바일 버전 한국 최상위 대회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1을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올 한 해 대회 성적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PMPS 2023’은 3개 시즌별 페이즈 스테이지 2개와 파이널로 구성됐다. 시즌1 페이즈 스테이지는 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3월 25일~26일, 4월 1일~2일, 8일~9일, 15일~16일까지 8일간 하루 6경기씩 총 48경기를 치른다. 파이널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참가 팀은 디플러스 기아·농심 레드포스·이엠텍 스톰엑스·마루 게이밍·이글 아울스·덕산 이스포츠·락스 등 7개 프로팀과 뱅퀴시·히든·zz 등 ‘PMPS 2022’ 파이널 폴 상위 3개 팀, 슬레이어·성남 GE·레드 페퍼·팀 GP·ASA 레인저 Kr·QSS 코리아 등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 2023’ 시즌 1 페이즈1·2 각 상위 3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상금은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상금은 2억1천만 원이다. 또한, ‘PMPS 2023’ 전체 시즌을 통틀어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은 국제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한다. 우선 상반기 국제 대회 ‘2023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에는 시즌1과 시즌2 파이널 합계 포인트가 가장 높은 1개 팀이 출전한다.
하반기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2023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는 시즌3 우승팀과 3개 시즌 ‘PMGC’ 포인트 합이 가장 높은팀까지 총 2개 팀이 출전한다. ‘PMGC’ 포인트는 페이즈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얻은 점수를 각각 1:1, 1:2 비율로 치환한 수치다.
올해 ‘PMPS’는 지난해보다 순위 포인트를 줄이고 순위별 포인트 차이도 좁혔다. 이에 따라 언제든 하위 팀이 상위 팀을 역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대회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고 각 팀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어 모든 팀이 경기마다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대회에 앞서 크래프톤은 3월 9일 대전시와 e스포츠 산업 진흥과 행사 유치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PMPS 2023’ 파이널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하고 대회 중계방송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대전시를 홍보하려는 계획이 담겼다. 대전시는 현장 중계방송 시스템과 콘텐츠 제작 비용, 대회 참가 팀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1년 국내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3년 최상위 프로 대회 ‘PMPS’ 시즌1을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연다”라며 “올해는 특히 ‘PMPC’ 성적을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AG’ 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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