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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4, 출시 이틀 만에 300만 장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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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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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29 오후 5: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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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신작 생존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 RE:4(Biohazard RE:4)'가 출시 이틀 만에 300만 장 판매됐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4·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그리고 PC 판매량을 모두 합친 수치다.
2023년 3월 24일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RE:4'는 2005년 1월 11일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4'를 현세대 게이밍 환경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캡콤이 자체 개발한 RE 엔진을 활용해 게임 큰 틀은 유지한 채 그래픽을 일신했으며, 반격이나 은신, 무기 단축키 등 원작에 없던 기능을 추가해 게임성을 보강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3,500만 장을 기록한 캡콤 대표 지식재산권(IP) 중 하나로,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RE:4'는 출시 전부터 온라인 리뷰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임 초반부를 즐길 수 있는 데모 버전인 '체인쏘 데모'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실제로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에 등재된 '바이오하자드 RE:4' 리뷰는 출시 6일 차인 3월 29일 오후 4시 44분 기준 전체 34,392건으로, 이 중 97.3%인 33,448건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종합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했다.
평점 종합 서비스 메타크리틱에서는 PS5 버전 기준 평론가 리뷰 107건에 평점 93점을 받고 전체 PS5 게임 중 6위에 오르며 '머스트 플레이' 인증이 부여됐다. '머스트 플레이'란 평론가 리뷰 15건 이상에 평균 90점 이상 점수를 받은 게임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PS5 게임 중 '머스트 플레이'를 받은 게임은 '바이오 하자드 RE:4'가 일곱 번째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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