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디펜스+카드=다양한 재미‘ |
 |
작성자 :
|
등록일 : 2023-08-16 오전 9:01:10 |
|
|
 |
 |
 |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신작 ‘디펜스 더비’를 8월 3일 글로벌 출시했다. 스카우팅으로 카드를 얻고 덱을 구성해 마지막 1명이 될 때까지 다른 유저와 경쟁하면서 캐슬(성)을 괴물로부터 방어하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더비’는 유저가 직접 만든 덱으로 매 라운드 몰려오는 적을 모두 쓰러뜨리는 디펜스 게임이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 유사한 게임 방식에 카드 게임처럼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재미’를 만들었다.
특히 카드 게임과 같이 덱을 구성하는 과정이 독특한 재미를 준다. 매 웨이브 시작 전 캐슬을 지킬 카드를 얻기 위해 유저 4명이 실시간으로 스카우팅을 진행하는데, 제한 시간 내에 더 많은 더비 칩을 제시한 유저가 해당 카드를 가져가는 구조라 이 단계부터 유저간 치열한 심리전이 벌어진다.
스카우팅은 실시간으로 금액을 제시하는 공개 입찰 형태가 아니라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유저가 카드를 얻는 비공개 입찰이다. 다만, 상대가 지닌 금액과 덱 상황·남은 체력 등을 보고 금액을 결정해야 하고 입찰 금액과 비슷한 금액을 제시한 유저는 보상도 얻을 수 있어 매번 눈치 싸움이 전개된다.
또한, 스카우팅으로 얻는 카드는 인간·야수·정령, 물리·마법, 단일·광역 등 속성을 지녔다. 같은 종족이나 공격 유형 유닛 간 이로운 효과가 있으므로, 전략에 맞춰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레벨(200단계), 등급(10단계) 육성도 가능하고 다른 카드와 레벨을 교환하거나 레벨을 초기화하는 ‘최귀의 제단’, 상위 레벨 카드 8장과 같은 레벨로 다른 카드를 활용하는 ‘아미 시스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핵심 콘텐츠인 디펜스는 4인 PvP 더비, 정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돌파, 반복해서 적을 처치하는 시련의 협곡, 몰려오는 괴물을 처치해 최대 8시간 재화를 자동 수집하는 수호, 다른 유저 최대 4명이 규칙을 정한 후 겨루는 친선전 등으로 구성됐다.
디펜스와 카드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지닌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디펜스 더비’는 6월 14일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후 2주 만에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넘길 정도로 관심받았다. 7월 6일에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6개국 소프트 론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8월 3일 정식 출시 후에는 세계 여러 앱 마켓에서 인기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 라이징윙스가 내놓은 ‘디펜스 더비’는 몰려오는 적을 막는 디펜스와 유저가 덱을 꾸려 전투하는 카드 게임 장르 재미를 더해 ‘다양한 재미’를 선보였다”라며 “출시 전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넘길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출시 후에도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관심 받은 만큼, 앞으로 캐주얼 전략 게임이 인기인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980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