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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LoL ‘아시아 유망주 대결’ ASCI, 9월 15일 결승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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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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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9-13 오전 8: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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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시아 지역 유망주들이 겨루는 국제 대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 두 번째 대회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참가 지역은 한국(LCK CL), 중국(LDL), 일본(LJLA), 베트남(VCS.A), 아시아태평양(PCS) 등 다섯 곳이다. 총 16개 팀이 출전해 대결한다.
‘ASCI’는 2022년 첫 대회를 개최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 선수들이 국제 대회 경험을 얻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향후 1부 리그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 지역 2부 리그 팀 소속 유망주들이 맞붙는 대회로 설계됐다. 각 지역 서머 시즌 일정을 마치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최 직전 시점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22년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개최한 1회 차 대회는 5개 지역에서 16개 팀이 참가,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후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부터 결승까지 맞붙어 우승팀을 가렸다. 모든 경기 결과 LDL 소속 에드워드 게이밍 유스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회 차 대회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다.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1회 때와 마찬가지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LCK CL에서는 서머 시즌 성적 상위 4개 팀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DRX 챌린저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대표로 나섰다.
LDL은 맥스·미아오징·인빅투스 게이밍.영, 펀플러스 피닉스 블레이즈, LJLA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아카데미·V3 이스포츠 아카데미, VCS.A는 팀 시크릿·베이비 웨일즈·엠엔지 박스 이스포츠, PCS는 PSG 아카데미·CTBC 플라잉 오이스터 아카데미·타이페이 브라보가 참가했다.
9월 3일부터 8일까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겨룬 그룹 스테이지 결과 A조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와 인빅투스 게이밍.영, B조는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펀플러스 피닉스 블레이즈, C조는 맥스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D조는 DRX 챌린저스와 미아오징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랐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8강, 9월 13일과 14일 4강, 9월 15일 결승 구성이다. LCK CL은 대회에 참가한 4개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면서 결승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첫 대회는 LDL이 우승한 만큼, LCK CL에서 우승팀이 나올 가능성이 작지 않은 관심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0월 10일 우리나라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개최에 앞서 ‘아시아 유망주 대결’로 구성된 ‘ASCI’ 두 번째 대회가 9월 15일 결승으로 마무리된다”라며 “대회 총상금은 33,400 달러(약 4,300만 원)이고 우승팀은 2만 달러(약 2,600만 원), 준우승팀은 7천 달러(약 920만 원), 3·4위 팀은 각각 2,700 달러(약 360만 원)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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