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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넥슨 FC 온라인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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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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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0-06 오전 8:3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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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가 10월 6일 개막했다.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팀전 풀리그와 개인전 16강 토너먼트 구성이다. 11월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결승을 개최한다.
‘eK리그 챔피언십’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간 업무협약을 거쳐 출범한 대회다. K리그 구단 대표팀들과 프로팀, 신생팀까지 총 8개 팀이 맞붙는다. 2023년에는 시즌1과 시즌2를 운영하는데, 4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된 시즌1은 엘리트(Elite)가 우승한 바 있다.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참가 팀은 미래엔세종(MIRAEN SEJONG), kt롤스터, 엘리트, 수원삼성블루윙즈, 울산현대축구단, 광동프릭스(Freecs), 포항스틸러스, 에이블(ABLE)까지 8개 팀이다.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1라운드 풀리그를 통해 최종 1위~3위 팀은 다음 시즌 진출권을 얻는다.
1라운드 풀리그 4위~7위 팀은 ‘2023 클럽 디비전 시즌 2’ 상위 4개 팀, ‘오픈 디비전 시즌 2’ 상위 2개 팀과 승강전을 통해 차기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10개 팀이 맞붙는 승강전은 단판 싱글 토너먼트로 살아남은 5개 팀이 차기 시즌에 진출하는 구조다.
2라운드는 팀전 풀리그 참가 팀 소속 선수 16명이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겨루는 개인전이다. 팀전에서 쌓은 ‘개인전 진출 포인트’ 순위에 따라 상위 16명을 선발하고 개인전 우승자가 속한 팀은 차기 시즌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번 시즌부터 득점에 집중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나오도록 점수 산정 시 득점에 1.5배 가중치가 적용된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진행하는 결승은 11월 18일이다. 3·4위전에 이어 열린다. 1라운드 팀전 풀리그와 2라운드 개인전 16강 토너먼트는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1·2라운드 모든 경기는 유저 120여 명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경기고 결승전도 참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억 원, 넥슨캐시 1억이다. 팀전 우승은 4천만 원과 넥슨캐시 2천만, 준우승은 3천만 원과 넥슨캐시 1천만, 3위는 2천5백만 원과 넥슨캐시 9백만을 받는다. 4위부터 8위까지는 차등 배분이다. 개인전 우승은 2천만 원과 넥슨캐시 1천만, 2위는 1천만 원과 넥슨캐시 5백만을 받고 4위까지 남은 상금을 나눠 갖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9월 21일 넥슨과 EA는 브랜드명을 ‘피파 온라인 4’에서 ‘FC 온라인’으로 바꿨고 바뀐 이름으로 열리는 첫 한국 대회가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다”라며 “10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리는 팀전·개인전 대회에서 각 팀과 선수가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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