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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신작 RPG 3종’ 지스타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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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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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0-23 오전 8:3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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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할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 MMORPG ‘RF 프로젝트’, 모바일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이다. 100부스 규모로 마련한 부스에 시연대 170여 개를 설치,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BTC관 2,386부스, BTC관 864부스, 총 3,250부스 규모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9년(총 3,208부스)을 넘어섰다. 넷마블은 제1 전시장에서 참관객과 만난다.
현장에는 출품작 3종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준비한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게임 대결·경품 뽑기·드로잉쇼·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 홈페이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스타 입장권’, 10명에게 ‘넷마블 럭키박스’를 선물한다. SNS 이벤트 당첨자 100명은 공통쿠폰북과 무선충전패드를 받는다.
‘일곱 개의 대죄:Origin’은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오픈 월드를 구현한 작품이다. 전 세계 6천만 다운로드를 넘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GRANDCROSS’ 후속작이기도 하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아들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멀티버스 오리지널 줄거리로 제작됐다.
‘트리스탄’이 ‘별의 파편’을 수집하면서 대륙 각지를 탐험하는 과정을 오픈 월드 내 여러 가지 콘텐츠로 만들었다. ‘지스타’ 현장에는 게임 세계관을 확인하는 ‘스토리 모드’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모드 시연을 준비했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8월 20일 출시 후 2023년 9월 30일까지 20여 년간 서비스된 MMORPG ‘RF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계승했다. 2020년 9월 ‘RF 온라인’ 원천 IP를 인수한 넷마블은 언리얼 엔진 5를 사용,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3개 국가를 기반으로 유저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핵심 콘텐츠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거대 로봇이나 거대 소환수와 미래형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 ‘몬스터 웨이브’로 게임 핵심 재미를 압축해 선보인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유저)’가 신화·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캐릭터 ‘초월자’와 함께 세계 멸망과 혼돈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렸다.
‘초월자’는 각자 배경 이야기를 지녔고 전투 시에는 고유 스킬, 초월기를 사용한다. 탄탄한 이야기와 함께 여러 캐릭터를 만나고 월드맵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모험하는 재미를 담았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임 초반 이야기를 경험하는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 기반 특별 모드 ‘탐험’, 핵심 캐릭터 ‘오딘’·’셀레네’·’오프네’를 공개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11월 16일~19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3’에 ‘일곱 개의 대죄:Origin’,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등 ‘신작 RPG 3종’을 출품했다”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와 국산 인기 IP, 자체 개발 IP로 만든 세 작품을 모두 시연하는 만큼, 넷마블이 선보일 신작 3종 모두 적지 않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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