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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BDS·TL’ 탈락, 10월 27일 4라운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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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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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0-25 오전 7: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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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 세계 지역별 최강팀이 겨루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LEC(유럽) 팀 BDS(이하 BDS)와 LCS(북미)팀 리퀴드 혼다(이하 TL)가 0승 3패로 탈락했다. 4라운드는 10월 27일, 5라운드는 10월 29일 진행해 녹아웃 스테이지(8강)에 오를 6팀을 가린다.
전 세계 지역 대표 22개 팀이 출전한 ‘2023 롤드컵’은 14팀이 스위스 스테이지에 직행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8팀이 대결, VCS(베트남) 감 e스포츠와 BDS가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10월 19일 시작한 스위스 스테이지에선 LCK(한국) 젠지 e스포츠와 LPL(중국) 징동 인텔이 3승 0패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16팀이 단판 대결을 통해 승패 수가 같은 팀끼리 맞붙는 구조로 운영됐다. 1라운드는 0-0(승-패), 2라운드는 1-0과 0-1, 3라운드는 2-0·1-1·0-2, 4라운드는 2-1과 1-2, 5라운드는 2-2가 대결한다.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걸린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운영됐고 3라운드까지 경기 결과 2팀이 진출, 2팀이 탈락했다.
탈락한 BDS는 1라운드 징동 인텔·2라운드 매드 라이온스(LEC) 패배 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LCK)에 0:2로 졌다. TL은 1라운드 T1(LCK)·2라운드 NRG(LCS) 패배 후 3라운드 때 감 e스포츠에 1:2로 졌다. 이에 따라 LEC는 G2 이스포츠·프나틱·매드 라이온스, LCS는 NRG·클라우드9만 남게 됐다.
3라운드 후 남은 12팀은 4라운드에서 겨룬 후 3팀은 녹아웃 스테이지, 3팀은 탈락한다. 2승 1패 팀은 빌리빌리 게이밍(LPL)·G2 이스포츠·kt롤스터(LCK)·LNG 이스포츠(LPL)·NRG·T1, 1승 2패 팀은 클라우드9·디플러스 기아·프나틱·감 e스포츠·매드 라이온스·웨이보 게이밍(LPL)이 남았다.
10월 27일 시작하는 4라운드에서 2승 1패 팀은 kt롤스터와 LNG 이스포츠, NRG와 G2 이스포츠, T1과 빌리빌리 게이밍이 겨룬다. 1승 2패 팀은 클라우드9과 프나틱, 매드 라이온스와 웨이보 게이밍, 디플러스 기아와 감 e스포츠가 맞붙는다. 4라운드 경기 후 남은 6팀은 5라운드 경기를 거쳐 3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8강, 11일부터 12일까지 4강이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 최종 우승을 가리는 결승전은 11월 19일이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222만5천 달러(약 30억 원), 우승 상금은 44만5천 달러(약 6억 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LoL’ 한 해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까지 경기 결과 젠지 e스포츠와 징동 인텔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선착했고 ‘BDS·TL’이 탈락했다”라며 “10월 27일 시작하는 4라운드에서는 12팀이 대결하고 3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는데, 어느 팀이 자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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