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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크래프톤 ‘모바일·PC 신작 2종’ 지스타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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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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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1-07 오전 8: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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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할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다. 두 작품 모드 현장에서 시연대를 마련, 참관객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FANS FIRST’를 주제로 한정판 굿즈 브랜드 ‘샵백(#100)’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BTC관 2,386부스, BTC관 864부스, 총 3,250부스 규모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9년(총 3,208부스)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은 제1 전시장에서 참관객과 만난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2023년 신작 2종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시연대를 마련, 참여형 이벤트와 연계해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부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받은 스탬프로 경품을 교환하는 이벤트와 코스튬 플레이, 퀴즈쇼 등이 마련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AB’에 지난 8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원작 ‘다크앤다커’ 이름을 사용한 작품이다. 크래프톤 내 여러 스튜디오에서 개발자들이 모여 만들었고 각종 에셋을 100% 독자적으로 제작, 원작 느낌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배틀로얄 장르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 탐험, RPG 특징적 요소를 융합한 원작 재미 재현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 최적화했다. 시연과 함께 게임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보는 코스튬 플레이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유저가 게임 속에서 신이 돼 모든 상황과 내용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양한 형태로 구현한 삶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사실적인 그래픽과 높은 몰입감이 특징이다. 시연과 관련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 크래프톤은 한정판 상품 브랜드 ‘샵백’ 팝업스토어를 부스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한 상품 17종을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지스타 기간 중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3시) 총 8회 열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11월 16일~19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3’에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모바일·PC 신작 2종’을 출품했다”라며 “100% 자체 개발한 게임에 인기 원작을 결합한 작품과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작품을 모두 시연하는 만큼, 크래프톤이 선보일 신작 2종이 적지 않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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