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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위메이드 업계 최초 ‘지스타 메인 스폰서 4회‘, 불꽃 퍼포먼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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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1-08 오전 9:23:51
위메이드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Life is Game: Omnichain Gaming’을 주제로 BTC관에 전시 공간을 마련,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신작을 시연한다.
2012년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면서 게임 업계 최초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 4회 게임사가 됐다. 올해 위메이드는 개발 중인 신작 시연에 더해 아티스트 초청 공연과 불꽃 퍼포먼스, 라이팅 드론쇼 등 축제 분위기를 달굴 이벤트를 여럿 준비했다.
우선 BTC관 내 200부스 규모로 마련한 대형 전시 공간에서는 위메이드엑스알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 중앙 스테이지에선 참관객이 직접 참가하는 게임 관련 이벤트가 운영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로 만드는 위메이드 자체 개발 신작이다. 북유럽 신화 최초 생명체이자 거인인 이미르가 나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미르’ 대륙에서 반복되는 종말로부터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과 성장에 대한 서사를 경험하도록 만들었다. 페이셜·모션 캡처 기반으로 제작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실사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현실 같은 야구를 경험하도록 만든 작품이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선수를 획득 후 팀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재미도 결합했다.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야구 게임 ‘마구마구’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스포츠 게임 전문 기업이다.
중앙 스테이지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주인공이 돼 세계관 최강 무기 ‘묠니르’를 직접 뽑는 이벤트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관련 퀴즈쇼, 대회를 ‘지스타’ 기간 내내 운영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직접 개발하는 총괄 PD가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11월 18일 15시 30분부터는 위메이드와 위믹스 모델로 발탁된 아티스트 ‘청하’가 공연에 나선다. 같은 날 20시부터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라이팅 드론과 불꽃 퍼포먼스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WEMADE FESTIVE NIGHT)’를 개최, 부산 밤하늘을 밝게 수놓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 업계 최초 ‘지스타 메인 스폰서 4회‘를 맡은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3’에서는 ‘Life is Game: Omnichain Gaming’을 주제로 BTC 전시관에 참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선보인다”라며 “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 밤하늘을 수놓을 라이팅 드론과 불꽃 퍼포먼스도 준비한 만큼, 위메이드가 선보일 신작과 퍼포먼스에 적지 않은 관심이 모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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