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연중 최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이 1·2부, 온·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열린다. 11월 18일 1부는 업데이트 발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로, 11월 25일 2부는 유저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개최한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페스티벌 이즈 백(DNF FESTIVAL IS BACK)’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1부에서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된다. 2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10시부터 19시까지 열린다. 여러 가지 즐길 거리로 방문객을 맞는다.
1부 온라인 쇼케이스는 20시부터 시작하는 생방송이다. 네오플 ‘던파’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출연해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전한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저가 불편함 없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트위치로도 동시 송출된다.
2부는 ‘스토리 회랑: 선계’와 ‘파핑파핑 어드벤처!’ 등 유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보상과 선물을 얻는 체험형 이벤트와 유저 초청 강연, ‘던파’ 개발진 강연 ‘DDC(DNV Developers Conference)’, 공식 굿즈와 유저 창작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레이마켓으로 구성됐다.
또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도 유저와 만난다. 11월 1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던파 디렉터 콘퍼런스 In G-Star’를 개최, 게임 개발진이 게임 관련 여러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유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던파 디렉터 콘퍼런스 In G-Star’는 ‘지스타 2023’ 관람객 중 500명(선착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던파 페스티벌’ 1부에서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할 네오플 이원만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유저와 소통할 계획이다.
2007년 12월 30일 처음 열린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연례행사로 기획됐다. 유저를 초대해 앞으로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개발사와 유저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매년 연말 ‘던파’가 보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던파 페스티벌’이 11월 18일 온라인, 11월 25일 오프라인 개최로 ‘던파‘ 유저와 만난다”라며 “매회 국내 최대 단일 게임 행사다운 모습을 보였고 유저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유저와 소통할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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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던파 페스티벌, ‘1·2부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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