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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 쓰론 앤 리버티, 스팀 상점 페이지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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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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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30 오전 10: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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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밸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에 상점 페이지를 개설했다. 서비스 예정 권역은 북미·남미·유럽·일본 등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스페인식·남미식 2종) 등 8개며, 이 중 영어와 일본어는 풀 더빙도 제공된다.
'TL'은 2023년 12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된 MMORPG다. PvP-PvE간 유기적 연계, 날씨에 따라 바뀌는 필드, 빠른 유저 피드백 반영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 등이 강점인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아마존 게임즈와 협업해 글로벌 서비스를 예고한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PC 버전만 제공 중이나, 글로벌 서비스 시작과 함께 국내에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및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 버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아마존 게임즈와 협업해 2023년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크로스 플레이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TL' 국내 유저 수가 하향 안정화되는 중임을 고려하면 글로벌 서비스 흥행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PC방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TL'은 정식 출시 후 약 3주간 PC방 순위 13위대를 유지했으나, 2023년 12월 29일부터 점차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2024년 1월 27일에는 출시 이래 처음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과연 글로벌 및 콘솔 버전 출시가 'TL'에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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