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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4월 19일까지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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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3-08 오전 7: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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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2월 28일 개막했다. 총 8개 팀이 참가, 4월 19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VCT’는 전 세계 ‘발로란트’ 유저 모두 참여 가능한 최하위 대회 ‘프리미어’, 프로 지망생이 실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 선수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챌린저스’와 ‘게임 체인저스’, 지역별 공식 리그, 최상위 국제 대회 ‘마스터스’와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4년에는 ‘VCT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VCT 아메리카스(북미·남미)’와 중국 지역 대회인 ‘VCT CN’을 운영한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VCT 퍼시픽’ 하위 대회로 국제 리그에 출전하기 위한 한국 지역 팀들만 참가할 수 있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8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맞붙는 정규 리그다.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에스엘티 (SLT), 마루 게이밍(Maru Gaming), 온 슬레이어즈(On Sla2ers) 등 기존 상위 시드 4개 팀과 오픈 예선을 통과한 셰르파(SHERPA), 농심 레드포스(Nongshim RedForce), LFG 포털(Portal), 아이에이엠(IAM) 등 4개 팀을 더한 8개 팀이 맞붙는다.
2월 28일 개막한 본선에서는 8개 팀이 3월 21일까지 대결을 지속, 상위 6개 팀을 가린다.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PO)에 오른다. PO에 진출하지 못한 하위 2개 팀은 ‘프리미어’에서 올라온 2개 팀과 승강전을 치른다. 이를 통해 스테이지2에 참가할 2개 팀을 정한다.
PO는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승자조와 패자조로 구성, 승자조 결승 승리 팀과 패자조 결승 승리 팀이 최종 결승에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최종 결승은 5전 3선승제, 나머지 경기는 본선과 마찬가지로 3전 2선승제로 운영된다.
대회 총상금은 7천5백만 원이다. 우승 2천5백만 원, 준우승 1천5백만 원, 3위 1천만 원, 4위 7백만 원, 5위~6위 5백만 원, 7위 3백만 원, 8위 2백만 원을 받는다. 경기는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운영한다. 각 경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금요일만 비방송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VCT’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2월 28일 개막, 4월 19일까지 8개 팀 경쟁으로 열린다”라며 “2023년 스테이지1·2는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했는데, 2024년 스테이지1은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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