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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유비소프트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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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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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3-18 오전 9: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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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FPS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R6)’ 한국 e스포츠 대회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이하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을 3월 14일 개막했다. 5월 열리는 국제 대회 ‘블라스트 R6 메이저 맨체스터 2024’ 출전권을 두고 4월 13일까지 8개 팀이 대결한다.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와 유비소프트는 유럽·북미·브라질·일본·남미·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 및 북아프리카·한국 등 아홉 곳에서 ‘R6’ 지역 독립리그를 운영 중이다. 한국 지역 독립리그가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다. 한 해 스테이지1·2로 나뉘어 2회 진행하고 총상금은 3억6천6백만 원 규모다.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은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여린다. PSG Talon, Dplus, FearX, Beyond Stratos Gaming, BlossoM, Mir Gaming, WEBL, Before & After 등 8개 프로팀이 풀리그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결한다. 플레이오프(PO)는 4월 11일과 12일이고 결승전은 4월 13일 열린다.
스테이지 1 상금은 1억8천3백만 원이다. 우승 4천6백만 원, 준우승 3천3백만 원, 3위 2천7백만 원, 4위 2천3백만 원, 5위 2천만 원, 6위 1천3백만 원, 7위 1천1백만 원, 8위 1천만 원을 받는다. 우승팀은 ‘블라스트 R6 메이저 맨체스터 2024’ 출전 자격과 ‘R6’ 최상위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S.I.)’ 점수 100점도 얻는다.
2위부터 5위까지 4개 팀은 ‘라스트 찬스 퀄리파이어(LCQ)’에 진출한다. 6위부터 8위까지 3개 팀은 ‘오픈 퀄리파이어(OQ)’ PO에 출전한다. ‘OQ’는 3월 23일과 24일, 3월 30일과 31일 2회에 걸쳐 열리는 예선 대회다. 각 대회마다 한국팀 8개가 대결 후 상위 3개 팀씩 6개 팀이 PO에 오른다. ‘OQ’ PO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총 9개 팀이 대결, 상위 5개 팀이 ‘LCQ’에 올라간다.
‘LCQ’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 1 2위~5위 4개 팀과 ‘OQ’ PO 상위 4개 팀까지 총 9개 팀이 겨룬다. 우승팀은 ‘블라스트 R6 메이저 맨체스터 2024’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 1 우승팀과 함께 한국 대표로 대회에 나선다.
‘블라스트 R6 메이저 맨체스터 2024’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전 세계 ‘R6’ 지역 대표 20개 팀이 출전하고 순위에 따라 ‘S.I.’ 점수를 받는다. 우승 350점, 준우승 260점, 3·4위 200점, 5~8위 170점, 9~11위 105점, 12~14위 65점, 15~16위 55점, 17~20위 45점이다. 총상금은 75만 달러(약 9억9천만 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FPS ‘R6’에서 2024년 첫 한국 대회 ‘R6 코리아 리그 2024’ 스테이지 1을 4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라며 “국제 대회 ‘블라스트 R6 메이저 맨체스터 2024’ 출전권을 두고 8개 팀이 대결하는데,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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