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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WS: 페이즈 1, 광동 프릭스 ‘5회 우승’ 대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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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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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4-18 오전 8: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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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우승, 상금 4천만 원과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4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랜드 파이널 모든 경기 결과 광동은 최종 3치킨·73킬·순위 44점·총점 117점으로 우승했다. 광동은 첫째 날 3·5경기 1위(치킨)와 2경기 2위로 5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둘째 날에는 4경기 1위를 기록하면서 100점을 가장 먼저 달성했다. 셋째 날엔 경쟁 팀들이 추격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으나 순위 방어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는 디플러스 기아다. 디플러스 기아는 둘째 날 2경기 3위, 셋째 날 2경기 2위와 3·5경기 1위를 기록, 최종 2치킨·68킬·순위 48점·총점 116점으로 2위가 됐다. 우승한 광동과는 1점 차이다. 3위는 GNL 이스포츠다. GNL 이스포츠는 첫째 날 1경기 3위, 둘째 날 1경기 1위, 셋째 날 2경기 1위와 4경기 3위를 기록, 최종 2치킨·71킬·총점 11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승한 광동은 상금 4천만 원, 2위 디플러스 기아는 2천만 원, 3위 GNL 이스포츠는 1천만 원, 4위 게임코치 아카데미(3치킨·52킬·순위 52점·총점 103점)는 5백만 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광동 ‘헤븐’ 김태성 선수가 선정돼 상금 5백만 원을 획득했다. 총상금은 8천만 원이다.
광동과 디플러스 기아, GNL 이스포츠는 국제 대회 ‘PGS’ 3·4 출전 자격도 얻었다. ‘PGS’ 3은 5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PGS’ 4는 6월 중 중국 상하이 개최 예정이다. 지역별 대회를 통해 진출권을 얻은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10개 팀까지 총 24개 팀이 맞붙는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 규모 대회다.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 출전 자격을 가리는 ‘PGC 포인트‘는 광동이 100점, 디플러스 기아가 50점, GNL 이스포츠가 30점,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25점을 획득했다. 5위부터 8위까지는 20점·15점·10점·5점으로 차등 분배됐다.
‘PWS’ 페이즈 1이 끝난 시점 기준 ‘PGC 포인트’ 순위는 광동이 120점으로 1위, e-스포츠 프롬이 80점으로 2위, 젠지 이스포츠가 70점으로 3위, 디플러스 기아가 55점으로 4위, GNL 이스포츠가 50점으로 5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40점으로 6위, 게임코치 아카데미와 다나와 e-스포츠가 25점으로 7위, 펜타그램이 15점으로 9위, tM 클랜이 10점으로 10위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4년 ‘펍지’ 국제 대회 ‘PGS’ 3·4와 ‘PGC’ 참가 자격을 정하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1 모든 경기 결과 광동이 최종 우승했다”라며 “광동은 2021년 프리 시즌, 2021년 페이즈 1, 2022년 페이즈 1, 2022년 페이즈 2에 이어 2024년 페이즈 1을 우승하면서 ‘5회 우승’ 대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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