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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라쿤-팔콘 경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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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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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04 오전 11: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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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오버워치 2' 공인 e스포츠 대회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정규 시즌 2주차 경기가 2월 2일 마무리 된 가운데, 크레이지 라쿤과 팀 팔콘스가 전승을 거두며 경합 구도에 들어갔다.
크레이지 라쿤은 1주차에서 제타 디비전과 프롬 더 게이머, 2주차에서 베스타 e스포츠 크루와 팀 웨이를 만나 전승을 거뒀다. 세트 득실은 12-2로, 득실차 +10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팀 팔콘스는 1주차에서 뉴 에라와 포커 페이스, 2주차에서 베스타 e스포츠 크루와 제타 디비전을 만나 전승을 거뒀다. 세트 득실은 12-3으로, 득실차 +9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두 팀 모두 현 3위 팀인 T1을 만난 적 없는 만큼, T1과 마주하게 되는 3주차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확실하게 갈라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두 팀이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더라도 정규 시즌 마지막날인 2월 16일 진행되는 35경기에 만나 맞대결을 치러 누가 1위인지를 확실하게 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뉴 에라와 포커 페이스, 베스타 e스포츠 크루는 전패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기로에 섰다. 득실차로는 뉴 에라가 8-10으로 -9, 포커 페이스가 2-12로 -10, 베스타 e스포츠 크루가 1-12로 -11을 기록했다. 다만 포커 페이스는 주전임에도 불구하고 연령 제한으로 출전하지 못하던 'Heiser' 조유현 선수가 생일을 맞아 3주차부터 경기에 투입될 수 있게 되는 만큼, 다른 두 팀과 비교해 높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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