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산하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PC방에서도 PC-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정식 서비스 18시간 만인 3월 20일 20시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매출 1위에 올랐다. 애플보다 늦은 24일 집계가 시작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8위로 처음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3월 25일 오후 11시 50분을 기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높은 매출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로딩 없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 최대 10시간 오프라인 플레이와 같은 유저 편의 시스템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비스 초반인 만큼 게임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RvR 콘텐츠는 눈에 띄지 않으나, 4월 중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50명 유저가 참여하는 '광산 전쟁' 등 RvR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매출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PC방 성적도 양호하다. PC방 정보 종합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 PC방 점유율 순위는 3월 20일 45위로 시작해 21일 26위, 24일에는 23위까지 상승했다. 25일에도 23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PC-모바일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MMORPG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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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6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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