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정부에서 자국 내 외산 게임에 대한 규제 내용을 발표한 후 국내 온라인 게임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중국의 문화관광체육부의 해당하는 신물출판총서는 지난 10일 외국 기업 및 합작 법인에 대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금지하는 ‘수입 인터넷 게임 심의 관리 강화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수입 인터넷 게임 심의 관리 강화안’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기업은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NHN 등이다. 현재 이들 기업은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내 반응은 악재라는 의견과 큰 영향은 없다는 분위기로 나뉘고 있다. 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한국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 중국 기업들의 주가에 변화가 없어 별 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수입 인터넷 게임 심의 관리 강화안’이 실제로 국내 온라인 게임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 중국 내 국내 게임들이 다수가 진출에 있는 상황에서 마음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중국 정부의 수입 온라인 게임 규제와 단속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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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주 폭락, 원인은 중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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