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의 비밀병기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첫 테스트가 종료됐다. 지난 13일간 한정된 시간 속에도 유저들은 424,256번의 경기를 치렀고, 해적들은 76만 176km를 헤엄쳤다. 특히 네빌은 상대를 7백45만 번 이상 저격에 성공했다. 그리고 게시판 등을 통해 오간 피드백은 약 1만 건에 육박했다.
스페인의 버추얼게임즈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AOS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지난 7일 첫 테스트 시작해 19일(토)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제로로 명명된 테스트 시작 4일 만에 참가자가 12만 명을 넘어섰고, 시간 연장 요청에 힘입어 주말엔 24시간 서버를 개방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테스트 중간 미공개 신규 캐릭터 모리스도 특정 시간대 깜짝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도 제공했다. 더불어 다음 주 열리는 첫 유저 간담회에서는 모리스 외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정보 발표도 예정됐다. 더욱 적극적인 행보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자유게시판에는 첫 테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와 개선이 시급한 부분까지 꼬집고 있는데, 이 모든 관심은 하반기 기대작다운 열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유저 의견을 매일 모니터링 하는 게시판지기 GM갈루스의 적극적인 답변에도 호응이 좋다.
첫 테스트를 성공리 마친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다음 일정은 현재로썬 미정으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6일(토) 열리는 유저 간담회를 통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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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1만 건! ‘파이러츠’ 첫 테스트 성공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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