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다 지난 7월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다시금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
호러 FPS ‘피어 온라인’이 조만간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내달 중 비공개테스트도 진행한다. 최근 네오위즈게임즈는 ‘피어 온라인’ 첫 테스트 진행에 앞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시험용게임물신청 및 결과를 받았다. 테스트 참여 인원은 최대 1만 명이며,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인플레이인트렉티브에서 만든 ‘피어 온라인’은 나우콤(현 아프리카TV)이 퍼블리싱을 맡았으나 난항을 겪다 계약 해지로 인해 국내 서비스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다 지난 7월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 중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워너브라더스 대표 FPS 시리즈 ‘피어’의 온라인 버전 ‘피어 온라인’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그리고 특유의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살린 하드코어 슈팅 액션을 표방했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와 '스페셜포스' 등을 성공리 서비스하며 얻은 FPS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전과 달라진 모습의 '피어 온라인'을 선보이고자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겜툰과의 통화에서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시험용게임물신청 및 결과를 받았지만, 구체적인 테스트 진행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시험용게임물신청 및 결과를 받은 온라인게임은, 해당 날짜로 부터 한 달 이내 테스트를 진행해야 해 늦어도 내달 18일 이전에는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첫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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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네오위즈의 달라진 ‘피어 온라인’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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