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EA 산하 스튜디오 EA DICE가 개발한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1’의 싱글 플레이어 공식 트레일러가 28일 공개됐다.
‘배틀필드 1’은 최대 32인 vs 32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한 FPS 게임으로, 제 1차 세계 대전이 주요 배경이다. 싱글 플레이어 공식 트레일러의 공개로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던 중동 지역의 수복과 교란을 위해 아라비아에 파견된 영국군 중위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T. E. Lawrence,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배틀필드 1’의 싱글 플레이는 ‘블랙 베스’ 전차 승무원들, 베두인 여성 전사, 아라비아의 로렌드 등 여러 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은 총 6가지의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와 달리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 등장 세력으로는 연합군의 영국, 이탈리아, 미국과 동맹군의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등이 등장하며 추후 DLC를 통해 프랑스와 러시아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필드 1’은 10월 21일 출시 예정이며, 디럭스 에디션의 예약 구매자들은 18일부터 조기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판(스탠다드 에디션)은 52,800 원, 디럭스 에디션은 77,000원,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123,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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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어 공식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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