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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e스포츠 색다른 관람 요소 ‘왕조’ 예측
작성자 : 등록일 : 2019-06-20 오전 7:10:16


프로 스포츠 역사상 특정 기간 동안 리그를 압도하는 팀들이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KBO(국내 프로 야구 리그)’ 구단 ‘삼성 라이온즈(2011, 2012, 2013, 2014시즌 우승)’와 ‘KBL(국내 프로 농구 리그)’ 구단 ‘울산현대 모비스(2012-13, 2013-14, 2014-15시즌)’가 있다. 이를 두고 스포츠 관계자들은 ‘삼성 왕조’, ‘모비스 왕조’라고 불렀다. e스포츠 리그에서도 ‘특정 팀 왕조’가 존재했다.

특정 팀이 장기간 리그를 압도하는 현상을 두고 ‘왕조’라고 부르는데, 그 기준은 ‘쓰리핏(Three-peat)’이다. 이는 1989년 NBA(미국 프로 농구 리그) 구단 ‘LA 레이커스(LA Lakers)’ 소속 선수 바이런 안톤 스캇(Byron Anton Scott)이 2연속 우승(19+87시즌, 1988시즌)을 달성한 후 “쓰리핏을 하겠다”고 말한 인터뷰에서 유래됐다. 이처럼, ‘쓰리핏’은 3시즌 연속 우승을 의미하며, 특정 팀이 3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특정 팀 왕조’라고 칭한다.

NBA에서 ‘쓰리핏’을 성공한 대표적인 팀으로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가 있으며 2회(1991~1993시즌, 1996~1998시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4시즌 연속(2011, 2012, 2013, 2014 시즌) 우승을 달성해 ‘쓰리핏’을 뛰어 넘은 기록을 달성했다.

100년 이상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정통 스포츠에 비해 e스포츠는 국내 기준 약 20년으로 그 역사가 짧기 때문에 ‘쓰리핏’을 달성한 팀은 그리 많지 않다. e스포츠 프로리그 시초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를 살펴보면, ‘kt 롤스터’가 가장 근접했다.

‘kt 롤스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을 제패해 2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2011-2012시즌)’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SKT T1’에게 세트 스코어 3대4로 패하며 ‘쓰리핏’ 도전에 실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agends)에서는 ‘SKT T1 K(전 SKT T1)’가 ‘2013 LCK 서머’ ‘2013 LCK 윈터’를 제패해 ‘쓰리핏’에 도전했으나 ‘2014 LCK 스프링’ 8강에서 ‘삼성 오존’에게 1대3으로 패해 실패했다. 이후 ‘SKT T1’은 ‘2015 LCK 스프링’, ‘2015 LCK 서머’를 제패하며 ‘쓰리핏’에 다시 한번 도전했고 ’2016 LCK 스프링’에서 우승해 ‘쓰리핏’을 이뤄냈다.

‘SKT T1’은 국제 무대에서도 ‘쓰리핏’을 달성할 수 있었다. ‘2015,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2017시즌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 ‘삼성 갤럭시’에게 패배했다.

또 다른 국제 무대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도 ‘SKT T1’은 ‘2016 MSI’와 ‘2017 MSI’를 우승하며 ‘쓰리핏’에 근접했다. 하지만, ‘2018 LCK 스프링’ 4위를 기록해 ‘MSI’ 진출에 실패해 도전할 수 없었다.

‘킹존 드래곤X’ 또한 ‘쓰리핏’에 도전했던 팀 중 하나다. ‘2017 LCK 서머(전 롱주 게이밍)’와 ‘2018 LCK 스프링’에서 우승해 ‘쓰리핏’ 달성을 눈앞에 뒀으나 실패했다. ‘2018 LCK 서머’에서 4위를 기록해 플에이 오프에 진출했으나 결승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 했다.

해외 리그 경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에 속한 ‘에드워드 게이밍(2014 스프링, 2014 서머, 2015 스프링 우승)’,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에 속한 ‘프나틱(2013 스프링, 2013 서머, 2014 스프링 우승),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 속한 ‘팀 솔로 미드(2016 서머, 2017 스프링, 2017서머 우승)’와 ‘팀 리퀴드(2018 스프링, 2018서머, 2019 스프링)’가 각각 ‘쓰리핏’에 성공했다.

왕조(Dynasty)는 왕이 직접 다스리는 나라, 또는 같은 왕가에 속하는 통치자 계열 혹은 혈통이란 의미다. 스포츠에서 왕조는 ‘쓰리핏’을 달성한 구단이 왕이 돼 리그를 다스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e스포츠에서도 타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어떤 팀이 왕조를 건설해 나가는지 지켜본다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통 스포츠 팬들은 어떤 팀이 3연속 우승 즉 ‘쓰리핏’을 달성해 리그 내 왕조를 만들어 리그를 점령할지 예측하곤 한다”며 “e스포츠 팬들도 어떤 팀이 ‘왕조’를 이룩할지, 또한 이를 막아설 팀이 어떤 팀인지를 지켜보고 예측한다면 e스포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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