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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NC TL 비상, ‘틀’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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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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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7-26 오전 8:3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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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는 7월 24일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는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저 마음대로 스킬 능력을 바꾸는 ‘스킬 특화’, 개인 던전 ‘도전 차원진’과 신규 성장 아이템 ‘룬’ 성장 특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내놓은 업데이트다.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선보인다.
‘TL’은 NC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만든 작품이다. 로딩 없이 어디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심리스 오픈 월드, 특정 클래스(직업) 없이 무기 7종 중 2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캐릭터,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 시시각각 바뀌는 기후와 시간, 유저간 협력·경쟁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2022년 첫 공개 후 2023년 두 차례 테스트를 거쳐 12월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의견을 콘텐츠에 반영했고 매달 개발진 라이브 방송으로 유저와 소통해 왔다. 2024년 6월 22일에는 첫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TL 밋 업(MEET UP)’을 개최, 콘텐츠 대거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TL’은 7월 24일 ‘비상’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인 전투를 바꿨다. 무기 2개와 사용 스킬 12개·활성 스킬 8개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좀 더 자유로운 구성으로 확장, 스킬 하나하나를 유저 마음대로 바꾸는 ‘스킬 특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킬 특화’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받는 ‘특화 포인트’를 사용해 여러 가지 특화 효과를 스킬에 적용하는 기능이다. 스킬별 특화 효과는 최대 5개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효과에 맞춰 스킬을 이동하면서 사용하거나 범위 공격을 적용하는 등 스킬 기능과 능력치가 확장된다.
‘도전 차원진’은 30단계 난도로 구성된 개인 던전이다. 시간 내 공략하면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할 수 있는 구조다. 공략에 성공하면 ‘룬’을 받는다. ‘룬’은 영웅 등급 이상 무기·장신구에 최대 3개까지 장착,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이다. 공략 시에는 각종 시즌별 명예 보상도 얻는다.
‘하이퍼 부스팅 서버’는 신규·복귀 유저를 위해 마련한 성장 특화 서버다. 8월 21일까지 경험치·솔란트(게임 내 재화)·협력 던전 보상 등을 2배로 획득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여러 가지 보상이 담긴 ‘하이퍼 부스팅 패스’를 무료 지급하고 50레벨 달성, 전투력 3천 이상 기록 등 성장 단계에 맞춰 보상을 준다.
이밖에 장비 특성을 무작위로 바꾸는 ‘특성 전환선’, 장비 특성을 최대로 올리면 추가 능력치를 얻는 ‘특성 공명’, 필드에서 얻은 귀속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바꾸는 ‘탁본화’, 생활형 콘텐츠 ‘낚시’·‘요리’,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제작 재료와 성장 아이템을 얻는 ‘아미토이 원정’도 추가됐다.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8월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보상을 지급한다.
최근 NC는 ‘TL’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북·남미와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했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시리즈 X|S였다. 스팀에서만 동시 접속자 수 6만 명을 넘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비상’ 업데이트는 글로벌 출시에 앞서 그간 받은 유저 의견을 수렴한 업데이트라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NC는 MMORPG ‘TL’ 핵심 콘텐츠인 전투를 개편하는 ‘비상’ 업데이트를 7월 24일 진행했다”라며 “스킬을 이동하면서 쓰거나 광역 범위로 바꾸는 등 유저가 원하는 대로 스킬을 바꾸는 ‘스킬 특화’ 외에 유저 의견을 수렴한 여러 콘텐츠를 선보여 전체적인 ‘틀’을 바꾼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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