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 예정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 2025(Esports World Cup 2025, 이하 EWC 2025)' 마지막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선정됐다. 이로써 EWC 2025에서 진행될 26개 종목이 모두 확정됐다.
MOBA 및 RTS 장르 종목으로는 '왕자영요', 'DOTA 2',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스타크래프트 2'가 선정됐다. 전년도 대회와 비교해 종목 구성에 변화가 없다. 이 중 '스타크래프트 2' 종목은 기존 공인 e스포츠 체제인 'ESL 프로 투어'가 폐지됨에 따라 EWC가 유일한 공인 국제 대회로 기능하게 됐다.
FPS 장르 종목으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콜 오브 듀티: 워존', '프리 파이어', 'PUBG: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에이펙스 레전드', '오버워치 2', '모바일 레전드: 뱅뱅', '크로스파이어'가 선정됐다. '포트나이트'가 제외되고 '발로란트'와 '크로스파이어'가 신규 종목으로 합류했다. '모바일 레전드: 뱅뱅'은 2024년 대회와 동일하게 일반부와 여성부 2개 종목으로 분리해 진행된다.
대전 격투 및 스포츠 종목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로켓 리그', '체스', '렌스포츠',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EA 스포츠 FC 25'가 선정됐다. 2024년과 비교해 제외된 종목은 없으며, '체스'와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가 신규 종목으로 합류했다. 특기할 만한 부분은 기존에 마인드 스포츠로 분류되던 체스가 포함됐다는 점으로, 향후 대회에서 바둑이나 장기 등 타 마인드 스포츠가 신규 종목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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