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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VCT 퍼시픽 S1 4주 차, 무승 4패 DFM·TS ‘PO 좌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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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4-21 오전 9: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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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시즌 스테이지 1(S1) 대회 4주 차 경기 결과 출전한 12개 팀 중 DetonatioN FocusMe(DFM)와 Team Secret(TS)이 무승 4패를 기록, 플레오프(PO) 진출이 좌절됐다.
‘2025 VCT 퍼시픽’ S1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하는 대회다. DRX·T1·젠지 e스포츠·농심 레드포스(한국), ZETA DIVISION· DFM(일본), Global Esports(인도), Paper Rex·BOOM Esports·Rex Regum Qeon(인도네시아), TALON (태국), TS(필리핀) 등 12개 팀이 겨룬다.
각 팀은 6개 팀씩 알파·오메가조로 나뉘어 대결하고 있다. 알파조는 DRX·젠지 e스포츠·DFM·Paper Rex·Global Esports·BOOM Esports, 오메가조는 T1·농심 레드포스·TALON·Rex Regum Qeon·ZETA DIVITION·TS다.
4주 차에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경기가 열렸다. 모든 경기 결과 알파조에서는 BOOM Esports가 4승 무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출전팀 중 유일한 무패 팀이다. 다른 팀들은 3승 1패, 2승 2패, 1승 3패, 0승 4패 등으로 성적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
알파조는 4승 무패인 BOOM Esports가 세트 득실 8-2, 라운드 득실 128-97, 라운드 득실 차 +31로 1위를 지켰다. 3승 1패인 DRX는 세트 득실 7-3, 라운드 득실 118-91, 라운드 득실 차 +27로 2위를 유지했다. 또 다른 3승 1패 팀 젠지는 세트 득실 6-3, 라운드 득실 107-75, 라운드 득실 차 +32로 3위가 됐다. 4~6위는 1승 3패 2팀, 0승 4패 1팀이다.
오메가조는 3승 1패 한 RRQ가 세트 득실 7-3, 라운드 득실 119-87, 라운드 득실 차 +32로 1위에 올랐다. 3주 차까지 1위였던 T1은 3승 1패, 세트 득실 7-4, 라운드 득실 127-110, 라운드 득실 차 +17로 2위가 됐다. 나머지 팀은 2승 2패 2팀, 0승 4패 1팀으로 나뉘었다. 알파조 DFM과 오메가조 TS는 0승 4패로 PO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5주 차는 4월 19일~21일 경기를 치른다. 5주에 걸친 그룹 스테이지가 끝나면 조별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오르는데, 알파조는 BOOM Esports·DRX·젠지, 오메가조는 RRQ· T1이 유력 후보다. PO는 4월 26일 시작하고 5월 11일 최종 결승으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5년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5 VCT 퍼시픽’ S1 4주 차 경기 결과 알파조 DFM과 오메가조 TS가 0승 4패를 기록하면서 ‘PO 좌절’을 확정했다”라며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5주 차 경기를 통해 어느 팀이 PO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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