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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LCK CL, ‘KT vs T1’ KT 홈커밍 대회로 정규시즌 2R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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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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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4-28 오후 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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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8일(월) 정규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
농심 레드포스의 ‘승패패 승패패’ 매치 법칙이 이어지고 있다. 4주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맞대결에서도 이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1세트는 농심 레드포스가 압도적인 딜량을 바탕으로 체급에서 우위를 점하며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연이은 한타 대승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샤벨’ 김단우는 뛰어난 스킬 활용으로 역전의 흐름을 이끌었다. 3세트에서 1군에서 센드다운된 농심 레드포스 ‘피셔’ 이정태가 활약하며 다시 한 번 팀의 체급 차이를 입증했다. 이번 승리로 농심 레드포스는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BNK 피어엑스 유스와의 경기에서는 특히 ‘루스터’ 신윤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1세트 장로 용 앞 한타에서 팀원 세 명이 죽은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루스터’는 과감한 점멸 활용으로 트리플 킬과 함께 에이스를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에서도 ‘루스터’는 포탑 다이브 상황을 침착하게 받아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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