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코에이 대항해시대 35주년, ‘신작 출시‘ 유저 소원 이뤄질까 |
 |
작성자 :
|
등록일 : 2025-04-30 오전 9:52:52 |
|
|
 |
 |
 |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이하 코에이) 역사 시뮬레이션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3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코에이는 시리즈 역사와 주제를 정리한 한국어·일본어·중국어 특별 사이트를 마련, 새로운 소식을 계속 전달할 계획이다.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는 15~18세기 유럽인들이 항해술을 발전시켜 아메리카로 가는 항로와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동남아시아·동아시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고 세계를 일주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인 시기를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코에이가 만든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를 돌아다니면서 항해·무역·탐험을 하는 복합 장르 게임이다. 1990년 1편 출시 후 꾸준히 신작을 내놓으면서 코에이 주요 IP(지식재산권)로 자리 잡았다.
1990년 1편, 1993년 2편, 1996년 3편, 1997년 외전, 1999년 4편까지는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으로 내놨고 2005년 온라인 버전을 선보인 후에는 2013년 5편, 2019년 6편, 2022년 오리진, 2025년 전설 등 멀티 플레이 온라인 게임으로 나오고 있다.
4편 이후로 온라인 게임만 나온 터라 유저 사이에서는 ‘”대항해시대’ IP 명맥이 끊어진 게 아닌가”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2020년 시리즈 30주년 기념 때 유저들은 패키지 버전 신작이 나올 거라 예상기도 했지만, 2021년 4편 HD 리마스터가 출시돼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또다른 30주년 기념작 오리진은 2022년 나왔다.
35주년을 맞은 2025년 1월 14일에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원작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 ‘대항해시대 전설’이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한국 유저 사이에서는 해당 게임 국내 출시를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6편이 국내 출시되지 않은 바 있어 이번에도 출시 가능성은 미지수다.
또한,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패키지로 나온 4편까지는 유저들로부터 ‘명작’이라 평가받았으나 5편(2013년~2021년)과 6편(2019년~2021년)은 유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오리진(2022년)과 전설(2025년) 둘 다 온라인 게임이라 유저 사이에서 패키지 게임 신작에 대한 기대가 낮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은 과거 인기 있던 명작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재구성한 리마스터와 완전히 새롭게 만든 리메이크가 유행이라 ‘대항해시대’ 시리즈 팬들도 리마스터·라메이크나 신작을 기대하는 상황이다”라며 “2025년 35주년을 맞아 코에이가 특별 홈페이지를 개설할 정도로 유저 기대감을 높인 만큼, ‘신작 출시’ 유저 소원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총 129810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
|
|
최신게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