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유통을 담당한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출시 사흘 차인 4월 27일 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열흘 차인 5월 6일 2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접속한 유저는 제외한 수치다.
게임에 대한 평가도 높다. 평점 종합 서비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5월 7일 기준 등재된 평론가 평가는 플랫폼 무관 139건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91.5점을 기록하며 '머스트 플레이' 조건을 충족시켰다. 유저 평가는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 기준 8,871건으로 10점 만점에 평균 9.7점을 기록하고 있다. 평론가 평점과 유저 평점 모두 2025년에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접속자 수 변화도 특기할 만하다.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 기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출시 첫날 121,422명을 기록하고 점차 감소했으나 5월 1일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5월 3일 129,461명, 5월 4일 145,063명을 기록했다. PC 외 플랫폼 유저 수도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면 출시 후 유저 수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개발진은 "많은 분들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경외감에 차서 지켜보았고, 유저 분들의 모든 발걸음, 모든 감정, 모든 깨우침을 함께 느꼈다"라며,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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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10일 만에 200만 장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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