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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발로란트 챌린저스 2025, ‘코리아 스테이지3’ 7월 9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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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07 오전 8: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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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5년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가 7월 9일 개막한다. 총 8개 팀이 참가, 8월 22일까지 맞붙는다. 각 팀은 대회 종료 후 순위를 기준으로 국제 리그 출전 자격이 걸린 ‘어센션’ 대회 참가 여부를 정하는 ‘써킷 포인트’를 얻는다.
‘VCT’는 전 세계 ‘발로란트’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최하위 대회 ‘프리미어’, 프로 지망생에게 프로 선수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챌린저스’와 ‘게임 체인저스’, 4개 지역 국제 리그와 출전 자격을 제공하는 ‘어센션’, 최상위 국제 대회 ‘마스터스’와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5년에는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북미·남미), 중국 등 4개 지역에서 국제 리그가 열린다. 국제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맞붙는 ‘챌린저스’는 퍼시픽 5개 지역, EMEA 7개 지역, 아메리카스 4개 지역에서 총 3개 스플릿으로 나뉘어 연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VCT 퍼시픽’ 하위 대회로, 한국 지역팀들만 출전한다. 8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맞붙는 정규 리그다. 2025년에는 스플릿 3개와 ‘어센션’을 거쳐 퍼시픽에 진출할 팀을 정할 예정이다.
첫 대회인 스테이지1은 2월 5일~3월 27일 열렸고 BNK 피어엑스 우승으로 끝났다. 스테이지2는 4월 23일~6월 1일 열렸고 BNK 피어엑스가 또 우승했다. 스테이지3은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열린다. 참가하는 8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PO)를 치러 최종 우승 팀을 정한다.
참가팀은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SLT, FN E스포츠, 온사이드 게이밍, DRX 프로스펙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T1 아카데미다. 각 팀은 8월 5일까지 3전 2선승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모든 경기 결과 상위 6개 팀이 PO에 오른다.
PO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6강으로 시작해 승·패자조로 나뉘어 경기를 이어간다. 승자조 결승 승리 팀과 패자조 결승 승리 팀은 8월 22일 최종 결승에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최종 결승은 5전 3선승제, 나머지 경기는 그룹 스테이지와 같이 3전 2선승제다.
우승팀은 ‘써킷 포인트’ 135점, 준우승팀은 110점, 3위는 90점, 4위는 75점, 5위는 65점, 6위는 50점, 7위는 35점, 8위는 25점을 획득한다. 스테이지2까지 누적 점수는 BNK 피어엑스가 190점으로 1위, SLT가 140점으로 2위, 디플러스 기아가 95점으로 3위, FN E스포츠가 55점으로 4위, 온사이드 게이밍이 25점으로 5위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VCT’ 국제 리그 퍼시픽 하위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가 7월 9일 개막, 8월 22일까지 8개 팀 경쟁으로 열린다”라며 “2025년은 스테이지 3개를 거쳐 ‘어센션’으로 퍼시픽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마지막 대회인 스테이지3를 통해 각 팀이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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