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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몰입의 감동’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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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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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9-18 오후 1:4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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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를 9월 1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다. 멀티버스 기반 독창적인 세계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수준 높은 그래픽, PvP·PvE 등 세계관 기반 여러 가지 즐길 거리 등을 통한 ‘몰입의 감동’이 특징이다.
관련해 컴투스 관계자는 “’더 스타라이트’는 단순히 기능 중심 콘텐츠를 넘어 세계관·캐릭터·사운드·그래픽 등 게임 내 모든 요소가 서사 하나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한다”라며 “이를 통해 ‘몰입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사일런트 테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홀리나이트’ 등 게임테일즈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소설 네 편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구성했다. 이 작업에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등 국내 유명 개발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는 엘프 ‘이리시아’, 킬러 ‘실키라’, 전사 ‘데커드’, 다크엘프 ‘라이뉴’, 마스코트 ‘로버’ 등 5종이 존재한다. 서로 다른 차원에서 건너온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지녔고, 유저 선택과 상호작용에 맞춰 게임 속 세계에서 역할이 유동적으로 바뀐다.
캐릭터는 등급별 액티브 스킬 풀에서 최대 8개를 골라 기본 공격과 연동해 운용한다. 프리셋을 최대 3개 저장해 두고 현장에서 PvP·PvE 국면에 맞춰 빠르게 교체 가능하다. 주기가 고정된 버프·핵심기는 자동 시전하고,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제어·차단기는 직접 사용하는 형태로 밀도 높은 전투를 제공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마다 배경에 맞춘 튜토리얼 이후 정통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만든 ‘후르츠 빌리지’에서 첫 챕터가 시작된다. 이후 ‘무사 마을’, ‘늙은 사자의 땅’, ‘회색고원’ 등 상이한 시대성과 정서가 교차하는 지역들로 여정이 이어진다.
초반부는 세계관을 따라 지역을 탐색하고 임무를 수행, 스토리를 탐구하는 구조다. 선택한 캐릭터에 맞춰 각 차원 이해관계에 따른 감정선과 대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서 배틀로얄 콘텐츠인 ‘영광의 섬’과 공성전, 필드 보스 등 다양한 PvE·Pv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기반 독창적인 세계관과 이를 위해 뭉친 국내 유명 개발진으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고유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콘텐츠를 구성해 유저에게 ‘몰입의 감동’을 전하려는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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