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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지스타 2025, ‘신작 5종’ 들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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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0-15 오후 5:2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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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11월 13일~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5종’을 들고 간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 ‘프로젝트 이블베인’,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카르마)’, ‘SOL(쏠): 인챈트’ 등이다. 112 부스와 야외 부스, 시연대 145개를 준비하고 관람객과 만난다.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넷마블은 부스 112개와 야외 부스, 시연대 145개를 마련해 ‘신작 4종’을 선보이려 한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는 상세 게임 정보도 공개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PC·콘솔 오픈 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현했다. 브리타니아 대륙 자유 탐험, 영웅 교체 태그 전투와 합기, 무기·영웅 조합에 따라 바뀌는 액션을 제공한다.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뒀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스토리 모드, 오픈 월드 모드, 마신 3종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된 유저가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악마 군단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저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더 높은 난도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콘텐츠가 구성됐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싱글 모드를 체험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 협동전을 관전 가능하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나온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 포획과 수집 및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지스타에서는 초반부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PC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원작에서 상세히 묘사되지 않은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27년간 보낸 군주 전쟁 서사를 담았다.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하는 재미를 전한다. 지스타에서는 무기 5종·버프7종 이상을 선택해 보스를 처치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내놓는다.
‘쏠: 인챈트’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신작이기도 하다. 지스타에서는 야외 부스를 운영해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각종 선물을 제공하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오는 11월 13일~16일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25’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프로젝트 이블베인’,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쏠: 인챈트’ 등 ‘신작 5종’을 들고 간다”라며 “112 부스와 야외 부스에서 시연대 145개로 유저와 만나는 만큼,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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