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내러티브 게임 퍼블리셔 Fellow Traver와 개발사 sunset visitor 斜陽過客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SF 어드벤처 ‘1000xRESIST’가 11월 4일 Xbox 게임패스, PlayStation 5, Xbox Series X|S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11월 4일 모든 플랫폼에서 한국어 외 2개 언어의 추가 업데이트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100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1000xRESIST’에서 플레이어는 인류의 종말을 앞둔 시대의 ‘워처(Watcher)’ ‘아이리스(Iris)’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한다. 정체불명의 외계 종족 ‘점거자(Occupants)’가 나타나며 끔찍한 질병이 퍼지고, 인류는 거의 멸망하고 만다. 살아남은 이들은 지하로 피신해 ‘올마더(ALLMOTHER)’라 불리는 존재를 섬기며 새로운 사회를 구축한다.
아이리스는 각기 다른 역할을 맡은 여섯 ‘자매(Sister)’ 중의 한 명으로, 워처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인류가 어떻게 멸망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이르렀는지를 포함한, 올마더의 모든 기억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자매가 올마더의 거짓을 밝혀내고 반역죄로 처형되자, 아이리스는 자신이 배워온 모든 것을 거슬러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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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1000xRESIST, 11월 4일 출시… 정식 한국어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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