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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 붉은보석, 2번째 위상정복자 '깊은 고요의 에르슈카'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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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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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0-30 오후 7: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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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은 지난 4월 28일(월) 1250레벨 이상 모험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신규 콘텐츠 ‘위상 정복자’를 발표하고 ‘위상 필드’와 ‘위상 병정’, 신규 필드 ‘태양의 관문’과 보스 ‘장엄한 태양 히페리온’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에르슈카’ 업데이트는 6개월 만에 추가되는 ‘위상 정복자’의 두 번째 콘텐츠 팩으로 ‘적막 순례자’를 비롯한 새로운 위상 병정들, 신규 필드 ‘고요의 성관’과 보스 ‘깊은 고요의 에르슈카’로 구성된다. 본 콘텐츠는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 ‘또 다른 위상 정복자’를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깊은 고요의 에르슈카’(이하 ‘에르슈카’)는 이전 보스 ‘장엄한 태양의 히페리온’과 같이 악마 바르바로스가 연 이차원 게이트를 통해 ‘붉은보석’의 세계로 넘어온 신적 존재로, 고요하고 장엄한 어둠 속의 잔잔한 빛을 사랑하며 불규칙 속의 작은 것들이 하나로 모여 질서를 형성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 태생적으로 ‘히페리온’과는 상극의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에르슈카’는 1250레벨의 모험가 4인까지 입장 가능한 ‘고요의 성관’ 필드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10분의 제한시간과 8회의 부활 제한이라는 규칙이 주어진다. ‘에르슈카’는 무작위 위치의 어둠 속성 피해를 입히는 ‘스텔라 레인’, ‘패러사이트 문’이라는 구체를 발사해 플레이어의 CP를 깎는 등 굉장히 다양한 기믹의 패턴 공격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두 단계의 페이즈로 ‘변신’하는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각 스킬의 패턴 및 기믹은 굉장한 속도로 변형되어 그만큼 플레이어의 기민한 판단력과 조작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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