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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FSL 서머, 11월 15일 ‘최종 결승’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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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03 오전 9: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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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일렉트로닉 아츠(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가 11월 15일 ‘최종 결승’을 예고했다. 8월 18일 개막 후 그룹 스테이지(GS)를 거쳐 10월 13일부터 녹아웃 스테이지(KS)를 진행 중인데, 결승을 통해 우승컵 주인을 정한다.
‘2025 FSL’은 지난 2월 4일 처음 공개된 대회다. 구단 프랜차이즈(구단에 리그 참여권을 부여하는 리그 체계)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 등으로 ‘FC 온라인’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한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프랜차이즈 참가 팀은 T1, Gen.G CITY,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8개다. 첫 번째 대회인 ‘2025 FSL’ 스프링은 3월 31일~6월 14일까지 열렸고 Gen.G CITY ‘wonder08’ 고원재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두 번째 대회인 ‘2025 FSL’ 서머는 8개 구단별 선수 4명씩 총 32명이 출전해 겨루는 ‘32강 개인전’ G와 16강 KS로 구성됐다. GS는 8월 18일~10월 1일, KS 16강은 10월 13일~10월 21일, 8강은 10월 27일~28일, 준결승은 11월 1일, ‘최종 결승’은 11월 15일 연다.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GS 모든 경기를 통해 조별 2명씩 총 16명이 KS에 진출했다. 1·2시드 순서대로 A조는 ’wonder08’ 고원재·’Exito’ 윤형석, B조는 ‘Ofel’ 강준호·‘Chase’ 권창환, C조는 ‘Yoomin’ 김유민·’Shype’ 김승환, D조는 ’RimGC’ 장재근·’Crong’ 황세종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서 E조는 ‘Chan’ 박찬화·’UTA’ 이지환, F조는 ’Savior’ 이상민·’TK777’ 이태경, G조는 ‘Hoseok’ 최호석·‘Clutch’ 박지민, H조는 ’ONE’ 이원주·’RYUK’ 윤창근이 KS에 올랐다. KS에서는 1시드 진출자가 본인이 상대할 2시드 진출자를 선택 후 맞붙었다.
10월 13일~21일 16강을 통해 DRX ‘Chan’ 박찬화, Dplus KIA ‘Exito’ 윤형석, T1 ‘YooMin’ 김유민과 ‘Ofel’ 강준호, kt Rolster ‘UTA’ 이지환과 ‘RYUK’ 윤창근, Nongshim Redforce ‘RimGC’ 장재근과 ‘TK777’ 이태경이 8강에 오르게 됐다. 8강 모든 경기 결과 ‘Chan’ 박찬화, ‘Ofel’ 강준호, ‘UTA’ 이진화와 ‘RYUK’ 윤창근이 4강에서 우승컵 주인을 정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준결승(4강)과 ‘최종 결승’은 상암 숲(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5천만 원, 총상금은 10억 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5 FSL’ 서머가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GS와 NS 8강 경기를 통해 우승컵을 노리는 선수 4명을 최종 선발했다”라며 “11월 1일 준결승을 지나 11월 15일 ‘최종 결승’을 예고한 만큼, 네 선수 중 어느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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