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10월 30일 진행된 가운데, 업데이트 영향으로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매출 상위권을 달성했다. 3주년 콘텐츠 전반부만 업데이트된 시점에서 기록한 성과인 만큼, 후반부 업데이트를 통해 한동안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니케' 3주년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메인 스토리 챕터와 이벤트 스토리 'GODDESS FALL' 1부, 그리고 신규 니케(캐릭터) '나유타'가 업데이트됐다. 또한 '나유타'와 기존 캐릭터 '레드 후드' 전용 유니크 코스튬 2종이 함께 추가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니케'는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매출 순위에서 10월 31일 국내 4위·일본 5위·싱가포르 17위·캐나다 20위·미국 22위, 11월 1일 국내 5위·일본 6위·싱가포르 25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전반부 업데이트만으로 이미 득점에 성공한 '니케'지만, 11월 6일부터는 '추가 골'을 적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벤트 스토리 'GODDESS FALL' 2부와 함께 신규 필그림 니케 '리버렐리오'가 출시되기 때문이다.
10월 30일 업데이트된 'GODDESS FALL' 1부 스토리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을 고려하면, 스토리 완성도가 관련 캐릭터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서브컬쳐 게임 특성상 'GODDESS FALL' 핵심 등장인물인 리버렐리오 역시 낮지 않은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3주년 업데이트와는 무관하나 중국 애플에서도 10월 29일 매출 22위·30일 매출 19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는 10월 29일에 '니케' 중국 서비스 0.5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진행된 영향으로,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 오리지널 니케인 '화피'와 '영녕'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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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니케, 3주년 업데이트 '선제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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