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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NC 지스타 2025, ‘신작 5종’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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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06 오전 9:3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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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가 ‘지스타 2025’에 ‘신작 5종’을 출품한다.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 예정인 ‘아이온2’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미공개 작품 1종 등이다.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 관에 300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G-STAR)’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NC는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2015년 ‘MXM’ 이후 2016년부터 참가하지 않았고, 2023년 ‘LLL’, ‘배틀 크러쉬’, ‘호연’, ‘택탄’, ‘프로젝트M’, ‘쓰론 앤 리버티(TL)’, ‘퍼즈업 아미토이’ 등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MMORPG ‘아이온2’, 오픈 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현장 공개 작품 1종 등 ‘신작 5종’을 선보인다. 이중 ‘신더시티’는 2023년에 ‘LLL’로 출품됐던 작품이다.
‘아이온2’는 2008년 나온 PC MMORPG ‘아이온: 영원의 탑’ 정식 후속작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MMORPG다. 천족·마족 대립과 8개 클래스 등 원작 핵심 콘텐츠는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 5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룰 구현해 담았다. 현장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우루구구 협곡’ 시연이 준비됐다.
‘신더시티’는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SF 대체 역사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 5로 오픈 월드를 구현한 파괴된 서울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콘텐츠로 풀어냈다. 현장에선 캐릭터 ‘세븐’ 서사를 체험하는 캠페인 모드와 2023년 ‘지스타’ 출품 후 개선한 콘텐츠를 시연 버전으로 내놓는다.
‘타임 테이커즈’는 서로 다른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와 무기·아이템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 스타일, ‘타임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룰 등이 특징이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줄거리 전개,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인 서브컬처 신작이다. 두 작품은 현장에서 트레일러를 상영한다.
미공개 신작 1종도 준비했다. 상세 내용은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B2C관에 300부스 규모로 마련된 NC 부스에는 시연존,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휴게 공간 등이 준비돼 관람객과 함께한다. 다양한 게임 관련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NC는 11월 13일~16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5’에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미공개 작품 1종 등 ‘신작 5종’을 출품했다”라며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 전시장에서 최대 규모 부스로 관람객과 만나는 만큼, 적지 않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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