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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크래프톤 지스타 2025, ‘팰월드+PUBG’ IP 체험 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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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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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07 오전 9:3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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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서 ‘팰월드’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IP(지식재산권)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하고, ‘펍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를 운영,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G-STAR)’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크래프톤은 9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에 부스를 마련, 자사 대표 IP ‘펍지’와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선보인다.
‘지스타 2025’ 크래프톤 부스는 ‘팰월드 모바일’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관람객이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기기 80여 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사 포켓페어가 2024년 출시한 오픈 월드 샌드박스 게임 ‘팰월드’ IP를 활용,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몬스터 ‘팰’을 수집·육성하고 생존해 나가는 원작 주요 콘텐츠를 계승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한 조작과 스킬 기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크래프톤 관계자는 “올해 크래프톤은 ‘팰월드 모바일’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 테마파크형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라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는 몰입형 경험을 즐기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부스 내 주요 체험 공간은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로켓 발사기로 ‘팰’을 사격하는 ‘팰 사냥 존’, 움직이는 스피어 바구니에 ‘팰’ 인형을 던져 포획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팰 포획 존’, ‘제트래곤’과 ‘까부냥’ 등 인기 ‘팰’로 구성된 ‘대형 포토 존’ 등이다. 현장 미션을 완료하면 디지털 스탬프와 굿즈를 준다.
부스 옆에는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 제공 휴게공간 ‘카페 펍지’가 자리한다. ‘펍지’ 세계관을 테마로 ‘비밀의 방 슈팅 존’과 스페셜 체험 이벤트, 게임 개발진과 함께하는 게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스탬프 ‘랠리 미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굿즈가 제공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11월 13일~16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5’에 신작 ‘펠월드 모바일’과 ‘펍지’를 출품했다”라며 “9년 연속 참가 경험을 토대로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놀이공원·카페와 같이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에게 ‘팰월드+PUBG’ IP 체험을 선사하려는 만큼, 유저 사이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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