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2025’에 창립 후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B2C 전시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 부스를 시연 중심 공간으로 구성, 관람객을 맞는다. 출품작은 시연 2종과 영상 3종, 총 5종이다.
올해 엔씨소프트 전시관은 단독 300부스 전시 공간이다. 부스 중앙은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돔 상영관이 준비돼 있다. 양측 시연존 2곳에서는 각각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고, 유저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총 300 부스 규모로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엔씨소프트 전시관에서는 ‘아이온2’, ‘신더시티’ 시연과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안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공개 예정인 미공개 신작 정보를 발표, 관람객과 만난다.
메인 부스는 벡스코 제1 전시장 메인부스 A06에 위치했다. 3홀 입구 바로 오른편이다. 메인 부스 앞에는 휴게공간 C13이 준비됐고, 야외에도 부스가 준비돼 있다. 야외 부스에서는 ‘NC X 다르다 핀볼 게임’, ‘NC 포토존’ 등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는다.
돔 상영관은 ‘엔씨 시네마(NC CINEMA)’라는 이름이 붙었다.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을 통해 출품작 트레일러를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레일러를 관람한 방문객에게는 NC 디렉터스 체어, 타포린백, 랜덤 포토카드, 볼펜, 팝콘, 물티슈 등을 보상으로 준다.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는 부스 시연대에도 PC와 모바일 기기를 마련했다. 200여 가지 꾸미기가 존재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액션성이 강조된 후판정 수동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우루구구 협곡’ 던전 등 핵심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난다.
오픈 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관람객으로부터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업데이트한 버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빅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게임 정보가 담긴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미공개 신작 1종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출품작 시연과 함께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마우스 장패드를, ‘신더시티’는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스탬프 미션’ 8종을 통해서는 추첨을 통해 게이밍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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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포커스 부스: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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