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운영진이 솔로 레이드에서 비정상 전투 데이터가 확인된 계정 7개의 랭킹 기록을 말소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7일부터 최대 10년까지 이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솔로 레이드는 여러 스쿼드로 보스를 공격해 최대한 높은 누적 피해량을 기록하는 경쟁 콘텐츠다. 최종 순위에 따라 프로필 장식 테두리와 유료 재화, 각종 육성 재화가 보상으로 주어져 ‘니케’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힌다.
운영진은 9월 2일 공식 라운지를 통해 랭킹 정산 과정에서 계정 7개의 비정상 전투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앞서 8월 28일에는 해당 계정의 랭킹 기록을 삭제했으며, 추가 검토 결과 데이터 발생 횟수와 랭킹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해 계정별로 차등 제재를 적용했다.
제재 기간은 비정상 데이터가 다수 확인된 계정 1개에 10년, 5회씩 적발된 계정 4개에 60일, 3회 확인된 계정 1개에 30일, 한 차례 발견된 계정 1개에 7일이 적용됐다. 아울러 해당 계정이 사용한 플레이 환경을 장기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고, 같은 유형의 비정상 데이터가 다시 발견되면 제한 기간 연장이나 영구 이용 정지 등 추가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운영진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쟁 환경은 유저들이 시간과 노력, 자원을 투자해 솔로 레이드에 참여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관련 문제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