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1, 모바일 고전 ‘PC 복각’ |
 |
작성자 :
|
등록일 : 2026-09-07 오전 9:58:07 |
|
|
 |
 |
 |

컴투스홀딩스가 8월 31일 액션 RPG ‘제노니아 1: 기억의 실타래(이하 제노니아1)’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 도트 그래픽과 원작 시스템을 계승하고, 최적화와 UI·편의성을 개선한 ‘PC 복각’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제노니아: 기억의 실타래’(2008) 출시 후 ‘제노니아 2’(2009), ‘제노니아 3’(2010), ‘제노니아 4’(2011), ‘제노니아 5’(2012), ‘제노니아 온라인’(2013), ‘제노니아S’(2015),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2023), ‘소울 스트라이크: 제노니아 키우기’(2024) 등으로 이어져 누적 다운로드 6,300만 건을 기록한 컴투스홀딩스 대표 IP(지식재산권)다.
제노니아1은 2008년 피처폰으로 처음 출시된 액션 RPG로, 스마트폰, 윈도우 모바일, NDS, PSP 등 여러 플랫폼을 거쳐 2014년 12월 19일 서비스를 마쳤다. 이후 정식 경로로 접하기 어려워졌는데, 이번 스팀 출시로 다시 한번 유저와 만난다.
이 게임은 출생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리그릿’이 성장하고 화룡 ‘라돈’과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유저가 캐릭터를 직접 움직여 적과 싸우고 장비와 스킬을 강화하는 실시간 전투가 중심이다. 스팀 버전에서도 원작 서사와 성장 구조를 따라 모험을 이어갈 수 있다.
스팀 버전은 원작 특징인 낮과 밤 변화, 허기·무게 시스템도 계승했다. 음식과 소지품 관리는 전투를 지속하고 탐험을 이어가는 데 영향을 주는 요소다. 적을 쓰러뜨리는 조작과 캐릭터 육성에 자원 관리까지 더해져 이동과 전투 과정에서 준비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
PC 환경에 맞춘 변경은 최적화와 UI·편의성 개선에 집중됐고, 도트 그래픽을 유지하면서 화면 구성과 이용 환경을 손보는 형태로 이어졌다. 원작 플레이 규칙을 살리는 작업과 현재 기기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는 작업도 병행됐다.
서비스 범위는 스팀을 통한 글로벌 PC 시장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언어를 지원한다. 피처폰 시절 게임을 즐긴 기존 팬뿐 아니라 원작을 접하지 못한 유저도 PC에서 첫 작품을 경험할 기회가 열렸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컴투스홀딩스는 약 2주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이후에는 허기·무게 관리가 현재 유저에게도 모험을 구성하는 재미로 받아들여질지 살필 필요가 있다. PC 조작과 UI 개선이 원작 시스템을 익히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얼마나 줄였는지도 평가 기준이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1 도트 그래픽과 자원 관리 시스템을 계승하고 PC 환경에 맞춰 UI와 편의성을 손봤다”라며 “‘PC 복각’이 기존 팬 재유입과 신규 유저 확보로 이어져 어떤 성과를 낼지가 향후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