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엔비디아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NGF2010'이 2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4월 11일 폐막했다.
'NGF2010'은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비롯한 신제품,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게임 부대행사가 마련된 행사로 4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개최됐다.
'NGF2010'에는 3D 기술과 관련해 LG, 후지, 기가바이트, MSI 등 여러 업체가 참석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3D 상영관을 설치, 관람객으로 하여금 3D 기술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 ‘NGF2010'은 일반적인 게임쇼와 달리 기술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장 내부에 설치된 200여대의 PC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아바(A.V.A)'를 비롯해 ‘명장삼국’, ‘스트리트 파이터4’,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등 유명 게임들이 시연되였다. 이들 게임들은 모두 엔비디아 3D Vision을 비롯해 Surround View 시스템(그래픽카드 2개를 이용해 LCD 모니터를 최대 3개까지 확장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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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F2010] 사진으로 보는 NGF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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