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엔비디아는 7월 28일,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를 알리기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양사는 7월 28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스타크래프트II’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GPU가 탑재된 하이엔드급 PC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그래픽 카드 경품 이벤트와 한국 내 주요 행사에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통한 게임 시연 기회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콘텐츠 담당 케이타 이다(Keita Iida) 디렉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폴 샘즈 최고운영 책임자(Paul Sams, COO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이번에 진행되는 엔비디아와의 공동 프로모션은 게이머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의 출시를 기념하고, 스타크래프트 II가 주는 즐거움과 흥분을 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는 한국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II 체험존을 즐겁게 이용하고 준비된 경품도 당첨되어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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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비디아, 코엑스에서 공동 시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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