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들의 퍼레이드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2014’가 오늘(20일)을 끝으로 총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인과 업체 그리고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는 A, B홀과 그랜드볼륨까지 총 3개로 나뉜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친숙한 캐릭터들을 눈앞에서 보고자 발걸음 한 가족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올해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2014’에는 모바일게임사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 관련 상품들을 전시 및 판매했다. 두 게임 원작 콘텐츠 모두 모바일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꼬마버스 타요’나 ‘뽀롱뽀롱 뽀로로’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겜툰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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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캐릭터페어, 애니팡과 쿠키런도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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